중동과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인 투르키스탄 바퀴벌레가 부산에서 정착해 개체 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연구팀이 부산 감만항 일대에서 실제 정착 사실을 확인했는데요.
특히 강한 번식력을 가진 외래종인 만큼 국내 토착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와 함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 감만항에 ‘투르키스탄 바퀴’ 정착 부산 감만부두 인근 도로의 하수구와 풀숲에서는 기존에 볼 수 있던 바퀴벌레와 생김새가 조금 다른 진갈색 바퀴벌레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정체는 투르키스탄 바퀴벌레입니다. 중동과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인 외래종으로, 몸 양쪽에서 눈에 띄는 하얀색 선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성충뿐만 아니라 알까지 발견됐으며 일부 구역에서는 상당한 개체가 확인됐습니다. 대학 연구팀도 정착 사실 확인 단순히 몇 마리가 우연히 발견된 수준도 아닙니다.
부산대와 경상국립대 연구팀은 부산 감만항 주변에서 투르키스탄 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