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덮치는 현장이었다고 전해진다.

사고는 6월 21일 오후 1시 10분경 일어났고,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삼거리에서 갑작스레 인도로 진입했다. 보행자 4명과 도로변 주차된 오토바이가 연이어 들이받힌 뒤 도시철도 환풍구 구조물에 충돌했고, 차량은 현장에 멈췄다.

소방당국은 차량이 인근 아파트 방면에서 내려오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사고로 30대 여성 보행자가 숨졌고,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밖에 13세 여아와 20대 여성 등도 다쳤으며 운전자 A씨 역시 발목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총 5명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다각도로 조사 중이다. 운전자의 과실 가능성, 차량 결함 여부, 건강 상태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경위를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 운전자가 운전하던 점이 주된 관심사로 부상자 발생의 원인 규명에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반복되는 인도 돌진 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보행자 보호 시설 확대와 교통안전 대책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이번 사건 역시 안전한 보행 환경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시켜 주는 사례로 남았다.

핵심 요약은 사고 발생지, 피해 규모, 현재 조사 상황으로 정리된다....